[NocutView]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대놓고 강도 행각
2019-11-04
2
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져 화가 난다는 이유로 새벽시간대 연이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편의점 2곳에 공업용 커터칼로 종업원을 위협,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피의자 권○○(35세, 무직)가 부산의 한 지하철 역에서 검거됐다.
권 씨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는 등 평소 여성에 대한 집착이 강했고, 우울증과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권 씨의 범행은 편의점 두 곳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들어나 있다.